
이번 행사는 “한 권의 책에서 시작된 상상이 예술이 되고, 서로 다른 빛깔의 꿈이 모여 아름다운 울림이 된다”는 취지 아래 기획됐다.
부천 관내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히고, 음악과 미술 등 다채로운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총 5개 섹션(오프닝,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소리모아, 밴드, 합주)으로 나뉘어 관내 초·중·고등학교 17개 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
경기국제통상고의 웅장한 취타대 공연(대취타 및 민요 행진곡)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으며, 이어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섹션에서는 고리울초(댄스), 부천중원초(해금·가야금·사물놀이), 계남초(사물놀이)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
‘소리모아’ 섹션에서는 계남초(민요), 부천일신초(합창), 소명여자중(뮤지컬) 학생들이 아름다운 선율을 전하였으며, ‘밴드’ 섹션에서는 범박초, 상일중(심밴드), 부천여고 밴드부가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에너지를 선보였다.
마지막 ‘합주’ 섹션에서는 상일중, 상동중, 부천송일초, 부원초, 부천중학교 오케스트라단 및 합주단이 깊이 있는 연주로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공연에 이어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부천시민회관 갤러리에서 학생들이 창작한 다양한 미술 작품을 선보이는 ‘2026 부천 모꼬지 문화예술 한마당 전시’가 열려 예술적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태성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무대는 저마다의 이야기를 예술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해 온 우리 아이들의 열정과 성장이 담긴 뜻 깊은 자리”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누리고,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