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e뉴스는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2024 변진섭 콘서트를 개최하고 이어 다음날인 10월 6일 오후 5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2024 심수봉 콘서트 “꽃길”‘을 공연한다.
이번 콘서트는 창간 3주년을 맞은 ’부천e뉴스‘가 기획사 ’굿초이스‘와 공동 주최하고 주관에는 라이브스타 제작은 좋은콘서트, 루체엔터테인먼트가 각각 맡았다.
부천e뉴스 창간 기념 1탄의 주인공 가수 변진섭은 지난 1987년 MBC 신인가요제 '우리의 사랑 이야기'로 데뷔해 80년대 말 가요계를 평정한 당대의 톱가수이다.
변진섭은 1집 ’홀로 된다는 것‘으로 골든디스크의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받은 최초의 기록을 가진 가수로 2집 ’너에게로 또 다시‘ 역시 골든디스크 대상을 받으며 2년 연속 대상 수상행진을 이어갔다.
이후 변진섭은 13집의 앨범을 발매했고 지난 36년간 음악을 사랑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뮤지션이다.
발라드의 황제 변진섭에 시공을 초월한 감동의 무대가 기대된다.
변진섭의 히트곡은 ’홀로 된다는 것‘, '너무 늦었잖아요', '새들처럼',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너에게로 또다시‘,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희망사항‘, ’숙녀에게‘ 등이 있다.
이어 부천e뉴스 창간 기념 2탄 콘서트 가수는 청량한 목소리의 주인공인 가수 심수봉씨다.
심수봉은 지난 1978년 제2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입상하며 가요계의 샛별로 등장해 1979년 MBC 10대가수상과 KBS 올해의 신인 가수상을 거머쥐며 대중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심수봉은 서정적인 가사에 더해진 애절한 단조의 창법. 흔들림 없이 선율을 장악하는 비음 섞인 떨림. 구슬픔이 담겨있는 애잔한 음색. 한국적인 한이 깊이 담겨있는 목소리, 최고의 여성 트로트 싱어송라이터이다.
심수봉의 대표곡으로는 ’그때 그 사람‘,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사랑밖엔 난 몰라‘, ’여자이니까‘, ’백만송이 장미‘, ’미워요‘, ’비나리‘, ’무궁화‘, ’나의 사계절‘, ’나의 신부여‘ 등이 있다.
박은주 대표는 “부천과 경인 지역을 대변하기 위해 태동한 부천e뉴스가 벌써 3주년을 맞고 있다”며 “그동안 부천e뉴스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애독자님들과 함께 할 콘서트 공연을 열게 돼 기쁘다”면서 “부천e뉴스는 애독자님들에 지속적인 사랑을 받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