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2 (월)

부천시, 해외여행 후 발열 시 모기매개감염병 검사 당부

기사등록 : 2025-02-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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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뎅기열 등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및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발열, 오한, 발한 등 독감이나 코로나19와 증상이 비슷하다. 

의심 증상이 있는 부천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 진료실에 방문하면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 양성일 경우 의료기관에서 확인 진단 후 치료제를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부천시 내 말라리아 진료 가능 의료기관은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부천세종병원 ▲의료법인 대인의료재단 다니엘종합병원 ▲부천우리병원 등이다.

뎅기열은 발열, 오심, 구토, 발진, 백혈구감소 등의 증상을 보이며, 현재까지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해외여행 후 귀국 시 ‘큐코드(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해야 하며, 유증상자는 검역소에서 상담 및 신속진단키트검사를 받을 수 있다.

모기매개감염병 예방하기 위해 ▲모기기피제 사용 ▲야간활동(일몰 직후~일출 직전) 자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 ▲가정용 살충제 사용 및 방충망 정비 등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모기매개감염병은 잠복기가 길어 최대 2년 후에도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조기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다”며 “여행 후 의심 증상이 발생할 경우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이나 검역소 신속진단키트검사를 꼭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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