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일초등학교(교장 이용연)는 지난 3월 23일부터 학교자율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3, 4학년 대상 웹툰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3, 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웹툰 수업은 2022학년도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공동체 대토론회에서 교사,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여 선정되었으며, 교과와 웹툰을 연계한 수업으로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학습에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미적 체험과 표현 기회를 확대하여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교과 연계 수업이기에 미술 교과 외에 국어와 수학에 등장하는 개념을 웹툰 수업에 자연스럽게 융해하여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학생들에게 학습 개념에 노출되는 빈도를 높이고, 매 회차 연 차시로 학습이 이루어져도 학생들은 지루한 내색 없이 학습에 임하게 하는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평소 웹툰에 대한 호기심을 태블릿에 해소할 수 있어 학생들이 수업에 진지한 자세로 참여하고 있고 교사는 학생을 개별적으로 접촉하며 지도할 수 있어 학생과의 유대 관계도 더욱 돈독해지는 긍정적인 효과를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3학년 1반 A 학생은 “평소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고 미술에 소질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웹툰 수업에 참여하면서부터 그림 그리기 실력이 늘어나는 것 같아 자신감이 생겼고, 다른 수업에도 더 열심히 발표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4학년 2반 B 학생은 “웹툰 수업을 한다는 소식에 설레었다. 어려울 줄 알았는데 간단하고 그림 그리기가 쉬웠다. 특히 우리가 수업 시간에 공부하는 도형으로 그림 그리기를 쉽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고 전했다.
교과 연계 웹툰 수업은 앞으로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고 최종 결과물은 발표회나 에코백 제작 등으로 다양하게 구현될 예정이다. 웹툰 수업을 통해 부천원일초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며 꿈꾸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