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천초등학교(교장 박경령)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4월 27일(수) 6학년 놀이마당을 시작으로 5월 4일(수)까지 학년별 놀이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실시하는 놀이마당은 마음껏 뛰고 달리는 즐거움 속에서 건강하고 자발적인 놀이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하는 놀이에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학교생활에 보람을 느끼며 코로나로 지친 마음과 몸을 단련시키기 위함이다.
학년별로 전통놀이 및 창의놀이 체험, 미니 놀이 한마당, 미니 올림픽, AI 체험 놀이, 평화올림 PICK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학년별 특성을 살린 놀이는 친구들과 질서와 규칙을 지키며 즐겁게 놀이하고 서로 협력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석천초등학교 학생들은 운동장과 체육관, 교실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뛰고 즐겁게 놀이하면서 오랜만에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놀이한마당에 참여한 이**(석천초 6학년)는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함께 활동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오랜만에 6학년 전체 친구들과 함께 운동장에서 놀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반티도 같이 맞춰 입고 코너를 돌며 게임을 했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라며 기뻐했다.
박**(석천초 4학년)은 “달리기도 하고 반별 피구, 공기놀이, 단체 줄넘기, 이어달리기를 했는데 다 재미있었어요.
또 우리가 만든 응원 도구로 신나게 응원도 했는데 제가 이어달리기할 때 친구들이 열심히 응원해 주니 더 힘을 내서 열심히 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석천초등학교 박경령 교장은 “석천초 학생들이 신나게 웃으며 뛰어놀고 승패와 상관없이 환호성을 지르며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반갑고 좋습니다.
모처럼 운동장이 아이들의 신나는 함성소리와 활기참으로 가득찬 날이었습니다.
이번 놀이한마당을 통하여 신체활동 및 다양한 놀이의 즐거움을 느끼고 협동과 경쟁 속에서 서로 배려하며 협동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앞으로 활기차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나가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석천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번 놀이한마당을 통해 뛰어노는 즐거움, 친구와 함께하는 놀이의 소중함, 협동과 공동체 의식 등의 이해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