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지난 18일 오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 예산심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 상을 수상하며 정책 역량을 인정받았다.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교섭단체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정례회 기간 중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철저한 분석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도민의 권익을 대변하고 의회의 위상을 높인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김완규 의원은 최근 마무리된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했다.
특히 여야 간의 팽팽한 대립 속에서도 ‘정쟁보다 민생’이라는 확고한 철학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민생 안정을 위해 일반회계 세출예산 증액을 이끌어내는 등 실질적인 협치의 성과를 거둔 점이 이번 수상의 결정적 요인이 됐다.
김완규 의원은 예산안 계수조정 과정에서 밤샘 토론을 자처하며 집행부 사업의 적정성을 꼼꼼히 따지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가 예산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적 대안을 끊임없이 제시해 동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은 바 있다.
김완규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도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함께 헌신해 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소통에 힘써준 모든 분 덕분”이라며 “예산은 편성 못지않게 도민의 삶 현장에 적기에 투입되는 ‘집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특히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꼼꼼한 감시와 정책 지원에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