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6일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와 학생 보호를 위한 33명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선발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들은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공정하고 전문적인 조사뿐만 아니라 관계 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화해·중재를 겸임하는 전담조사관을 전체 인원의 30% 이상 위촉하고, 모든 학교의 학교폭력 사안 조사 과정에서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화해·중재를 적극 적용함으로써 학교장의 자체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력 회복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단 한 번의 신청으로 단위학교 및 피해 학생의 필요 지원 내용을 분석하여 맞춤형 전문가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경기형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방향 및 전담조사관의 역할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조사 과정에서 요구되는 공정성·비밀 보장·인권 존중의 중요성이 특히 강조되었다.
김태성 교육장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는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중대한 학교폭력 사안은 사안별 전문 조사관을 배정해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응하되, 경미한 사안은 화해중재를 겸임하는 전담조사관이 사안 조사와 화해중재를 병행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회복하고 학교 교육력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