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5 (월)

서진웅 부천시장 예비후보, “부천 경제 대전환, 4대 실행 전략 발표”

기사등록 : 2026-03-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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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 혁신 거점 재설계 및 ‘부천형 유니콘 20’ 육성 공약
- “시민의 지갑 지키는 ‘강한 경제 시장’ 될 것” 선언

더불어민주당 서진웅 부천시장 예비후보가 25일 오전 10시 30분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천의 경제 지형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부천 경제 대전환 4대 실행 전략’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주 제안한 ‘서부 수도권 공동경제구역(WCEZ)’ 건설에 이은 구체적인 실무 이행 계획이다.

서 예비후보는 이날 발표에서 “지표상의 숫자 뒤에 숨지 않고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실전 경제’에 매진하겠다”며, 부천 전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4대 혁신 거점 재설계’안을 핵심으로 내세웠다.

서 후보가 밝힌 ‘4대 거점 전략’의 핵심은 부천을 북부, 서부, 중앙, 남부로 나누어 지역별로 특화시킨다는 개념이다.

북부(대장-오정권)는 ‘피지컬 AI’와 ‘전력반도체’의 심장으로 조성하며, ‘규제 샌드박스 테스트 베드’ 권한을 확보해 글로벌 기업들이 기술을 시험하는 미래 산업의 전초기지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서부(상동권)는 ‘글로벌 K-컬처 AI 메카’로 탈바꿈시킨다는 내용으로 기존 토건 중심 행정을 탈피해 민관상설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OTT 스튜디오, 메가 아레나 건립 및 삼성 멀티캠퍼스 등 인재양성 기관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중앙(부천종합운동장권)은 쿼드러플 역세권을 활용한 ‘부천 경제 컨트롤타워’를 구축한다는 내용이다. 

글로벌 기업 본사와 R&D 센터를 유치하여 부천 경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사령탑 역할을 수행하게 만든다는 것이 핵심이다.

남부(소사-옥련권)는 시흥·광명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실행 기지’로 격상시켜, 대장의 설계 역량과 시흥의 제조 인프라를 연결하는 실무 경제의 전초기지로 개발한다는 내용이다.

서 후보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천형 유니콘 기업 20개 육성’도 함께 약속했다. 

이를 위해 시가 직접 투자자가 되는 ‘혁신성장 레버리지 펀드’를 조성하고, ‘공공 구매 보증’ 제도를 도입해 기업 성장을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첨단 기술의 혜택이 골목상권으로 흐르도록 AI 상권 리포트 제공, 실시간 재고 소진 플랫폼 ‘부천 타임딜’ 보급, 로컬 브랜드 육성 등 디지털 전통시장 조성 계획도 함께 내놓으며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자립형 수익 모델’도 함께 제시했다. 

하수처리장 바이오가스 등 미활용 자원을 에너지화해 새로운 세수를 확보하고, 이를 소상공인 대출 이자 지원 및 ‘노란우산 공제’ 추가 적립 등 민생 방파제로 전액 환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진웅 예비후보는 “경제는 관념이 아니라 실천으로 증명하는 것”이라며, “중앙정부와 국회, 경기도의회에서 검증된 실력을 바탕으로 부천의 자존심을 되찾고 시민의 통장 잔고를 지키는 ‘경제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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