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성)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징검다리학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징검다리학교’는 돌봄·학습·정서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이 학교와 마을을 넘나들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마을 기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의 균형 있는 성장을 목표로 한다.
올해 징검다리학교는 학교로 찾아가는‘찾아가는형’, 학교 및 인근 지역 거점 공간에서 운영하는‘거점형’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형'은 지역 활동가가 학교로 방문해 상담·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올해에는 중학교 8개교(내동중, 도당중, 부천동여자중, 부일중, 부천일신중, 부천남중, 성곡중, 심원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동형 프로그램(체험 버스 및 부스 체험)을 통해 생활·학업·진로·인권·법률 상담, 보드게임 기반 관계 형성 활동, 체험 중심 공예 활동 등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지원한다.
‘거점형’은 학교 및 인근 마을 공간을 활용하여 초등학교 8개교(고강초, 도당초, 동곡초, 부천덕산초, 부천수주초, 부천삼정초, 성곡초, 원미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감정 표현·소통 중심 활동, 신체·예술·요리 체험, 생태·마을 탐방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이해와 공동체 의식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한다.
징검다리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사·마을 활동가·상담 전문가 협업하여 사전·중간·사후 협의회를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상시적으로 학생 상황을 공유하고 시의적절한 학생 맞춤형 지원을 함으로써 단순 체험을 넘어 지속적 성장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김태성 교육장은“징검다리학교는 학교 안팎을 긴밀하게 연결하는 교육 모델”이라며,“앞으로도 지역과 협력하여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에 집중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