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심곡동 주민자치사업 중 하나인‘심곡동 주민자치학교’가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11일까지‘기초편’과‘심화편’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주민자치 및 마을공동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통해 주민들과 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표를 두었던 이번 주민자치학교의 기초편은 22명, 심화편은 26명이 최종 수료하여 이들에 대해 교육 수료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자치학교의 마지막 수업은 ‘심곡동 주민자치회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3명의 전문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회의나 교육 따위의 진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돕는 역할)와 함께 그룹별 대면 토론을 진행했다.
올바른 주민자치회의 가치 정립을 위한 질문에 토론자들은 좋은 주민자치회를 소통·쌍방·약속과 같은 의미로 표현하였고, 나쁜 주민자치회는 일방통행·불통·파벌과 같은 단어로 축약했다.
그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했던 수강생들은 오랜만에 이루어지는 대면 수업에 기대와 열정을 가지고 임하였으며, 수업 내내 진지하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특히, 토론의 마무리 시간에는 수강생들 모두 입을 모아 전문가의 조언을 덧붙인 그룹별 토론으로 깊이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지역의 현장에서 이를 활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나누었다.
이에 신상현 주민자치회장은 “오랜만에 위원들의 열정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어서 좋았으며, 이번 토론을 통해 주민자치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통해 심곡동 주민자치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