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5 (월)

곽내경 부천시장 후보. 경기도지사 양향자 후보 부천 남부역 합동 유세!

기사등록 : 2026-05-31 13:23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국민의힘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와 곽내경 부천시장 후보가 지난 30일 부천 남부역 일대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서 도시 경쟁력 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는 곽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다시한번 표명하며 곽내경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특히 양 후보는 유세 현장에 도착해 곽 후보를 만나자마자 뜨겁게 포옹하며 격려했고, 두 후보는 서로의 승리를 다짐하며 강한 연대감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두 후보가 어려운 선거 환경 속에서도 서로를 믿고 지지하는 동지애가 돋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양 후보는 먼저 마이크를 잡고 “부천에는 곽내경 같은 준비된 일꾼이 필요하다”며 “곽 후보를 살려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양 후보는 “곽내경 후보는 시의회에서 부천시 예산과 행정을 꾸준히 감시하고 견제하며 지역 현안을 가장 가까이에서 챙겨온 인물”이라며 “부천이 변화와 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곽 후보도 이에 화답하듯 부천의 미래 비전과 핵심 공약을 제시하며 시민들에게 다가갔다.

곽 후보는 최근 열린 후보자 토론회를 시청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언급하며 “국민의힘을 한 번도 찍어본 적이 없지만 이번에는 곽내경을 찍겠다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며 “정치적 구호보다 실력과 성과로 평가받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부천의 가장 큰 과제로 도시 경쟁력 약화를 꼽았다. 

곽 후보는 “오랜 기간 이어진 정치 독점 구조 속에서 부천의 성장 동력이 약화됐다”며 “재정자립도 하락과 인구 유출, 지역경제 침체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자유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이 체감하는 교통난과 주차난, 노후 인프라 문제를 언급하며 “시민들이 매일 겪는 불편부터 해결하는 것이 시장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곽 후보는 부천의 미래 성장 전략으로 기업 유치와 첨단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그는 영상문화단지 개발과 종합운동장 부지 활용, 첨단산업 기반 조성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곽 후보는 “지금 부천에 필요한 것은 세금을 더 걷는 행정이 아니라 기업을 유치해 스스로 돈을 버는 도시 구조”라며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청년들이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이 들어오면 일자리가 늘고, 일자리가 늘면 소비가 살아나며, 결국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 후보도 반도체와 첨단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양 후보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기술 경쟁력에 달려 있다”며 “부천 역시 미래산업과 첨단기업을 유치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부천이 과거의 산업 구조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AI, IT, 반도체 등 미래산업 기반을 만들어야 청년 일자리와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유세에서는 두 후보가 단순한 지원 관계를 넘어 같은 목표를 향해 뛰는 동지적 연대를 보여줬다는 점도 부각됐다. 

양 후보는 유세를 마치고 이동하는 과정에서도 차량 창문을 내리고 시민들을 향해 “곽내경 후보를 꼭 살려달라”고 거듭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곽 후보는 유세를 마무리하며 “부천의 변화는 선택의 문제”라며 “20년 가까이 이어진 정치 구조를 바꾸고 경제가 살아나는 부천, 청년이 떠나지 않는 부천, 기업이 찾아오는 부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부천의 경제 활성화와 기업 유치, 청년 일자리 확대, 도시 인프라 개선 등을 핵심 과제로 내세우며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다.
박은주 기자
ⓒ 부천e뉴스(www.bucheone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60-3 필레오트윈파크 2동 302-1호   Ι  대표전화 : 010-3909-0051, 010--6547-0052
사업자등록번호 : 203-25-54466  Ι  대표 : 박은주  Ι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2021-04-22  Ι  등록일 : 경기 아 52863  Ι  발행·편집인 : 박은주  Ι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열
부천e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부천e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