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소년센터(센터장 김수경)에서는 지난 5월 21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상동 구지공원에서 ‘1차 나눔장터로 놀러나와!락(樂)’을 성황리에 개장하였다.
나눔장터로 놀러나와!락(樂)은 청소년이 기획ㆍ운영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나눔장터로, 이날 나눔장터에는 어린이, 청소년, 가족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리사이클링(Recycling)과 업사이클링(Upcycling) 주제의 ▲중고장터 ▲재활용품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창작 놀이 ▲환경나눔카페 ▲보냉제 기부함 등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었다.
특히 중고장터 셀러로 참가한 지역주민 11팀 외에 부천시청소년센터 자치조직 5팀(청소년나눔기획단 ‘그린나래’, 청소년운영위원회 ‘청포도’, 청소년인문사회동아리 ‘커피메이커스’와 놀이기획단 ‘놀부’, 청년활동가 ‘레벨업’)이 참여하여 자원의 재사용과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하였다.
또한 「부천시청소년기본조례」 제정에 따라 첫 시행되는 5월 28일(토) 부천시청소년의날 행사를 사전에 홍보할 수 있는 부스를 별도로 운영하여 부천시청소년의날에 대해 지역주민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나눔장터의 수익금은 환경복원 기금으로 전액 기부될 예정이며 부천도시공사와의 시민참여형 기부활동으로 진행된 보냉제(아이스팩) 수거함은 향후 복사골문화센터 1층에서도 지속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하여 전통시장 등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