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5 (월)

부천세종병원,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 재선정

기사등록 : 2026-06-1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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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은 대한심혈관중재학회에서 심사·평가하는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설명 : 부천세종병원 의료진이 혈관촬영실에서 새롭게 도입한 첨단 혈관 내 초음파 장비를 활용해 시술을 진행하는 모습. /부천세종병원 제공>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환자에게 적정한 진료가 이뤄지게 하는 한편 의료진의 전문성 향상과 근무 여건을 보장하고자, 중재시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및 장비, 인력, 실적 등 요건을 심사·평가하는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중재는 당사자들 사이에서 조정해 화해를 모색한다는 뜻이다. 

의료계에서는 수술이 필요한 질환을 비수술적인 시술로 치료하는 것을 중재시술이라 일컫는다.

중재시술은 피부를 통해 혈관으로 금속 스탠트를 삽입해 좁아지거나 막힌 혈관을 확장시키고, 나아가 심장 결손을 막고 판막을 교체하는 등 특히 심혈관 치료 영역에서 놀라운 발전을 보이고 있다.

부천세종병원은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으로서 학회에서 요구하는 시설 및 장비를 갖추고 관련 학회·연구회에서 인증 및 자격을 부여하는 의료진을 확보한 것은 물론, 학회 충족 기준보다 수배를 초과한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특히 관상동맥 중재시술(PCI)을 비롯해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TAVI), 부정맥 전극도자 절제술 등 고난도 심혈관 중재시술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명묵 부천세종병원장은 “심혈관질환자의 증가에 따라 중재시술 시행 횟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심혈관질환자에게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증의 효력은 오는 2031년 7월까지 5년 간이다.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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