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지역아동센터엽합회 회원들과 부천지역 태권도 체육관장 20명이 25일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역아동센터엽합회 회원들은 이날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비유하며, “조용익 후보가 부천을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아이들이 안전한 도시, 아이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개혁을 할 수 있는 적임자이다”며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후보께서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역임하면서 경험한 정무능력을 바탕으로 부천시 돌봄 현장의 여러 가지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우리 회원들은 부천시의 아이들과 그들을 보살피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조용익 후보를 부천시장으로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또 태권도 관장 20명은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 후계양성을 위해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는 태권도인들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태권도 보급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는 조용익 후보가 부천시정 책임자로 시민들의 선택을 받길 기대한다”면서 “우리 태권도인들은 조용익 후보가 시장이 돼서 81여만 부천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태권도 저변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조 후보는 “어린이들은 우리미래의 가장 큰 자산으로, 아이들이 가장 행복한 부천을 만들어나가는 돌봄사업을 역점을 두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태권도인들의 지지로 천군마마를 얻은 기분이다”면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의 전통 종목인 태권도를 세계화 시키고, 명맥을 이어가는 정신에서 무한한 존경심과 함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