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업 시간에 쓰레기섬을 배운 이후 이제는 기후 변화를 넘어선 기후 재앙이라고 할 수 있는 심각한 환경 문제와 쓰레기 문제를 인식하고 학생들은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헌집 줄게 새집 다오 프로젝트 활동을 시작하였다.
먼저 프로젝트 시작 전과 후의 우리집 쓰레기 배출량 사진을 찍어 공유하며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선의의 경쟁을 하였다.

기후변화체험관으로 체험학습을 가서 기후 변화에 대한 공부를 하였고, 이면지를 모아 나만의 공책을 만들어 사용하기도 하고, 쓰레기 줄이기 챌린지 통장에 쓰레기와 탄소를 줄이기 위한 활동을 실천 후 매일 기록하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젝트의 마지막 활동으로 부명초 주변 일대와 중앙 공원에서 캠페인 활동을 하였다. 직접 만든 구호와 캠페인송을 목이 터져라 외치는 학생들을 알아주고 응원해주는 주민들이 있어 더욱 힘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부천 시청과 연계해 부천탄소제로수호대로써 활동을 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4학년 김○○ 학생은 “처음에는 쓰레기 줄이는 것에 관심도 없고 어떻게 하는지 잘 몰랐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하다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았고 내가 지구 환경 보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 것 같아 흐믓했다”하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 활동 중 하나로 가정에 있는 폐건전지와 폐종이팩을 수거하여 근처 주민센터에서 쓰레기봉투로 바꾸는 활동을 하였는데, 부천 시청과 연계한 부천탄소제로수호대도 그렇고 관심을 갖고 보면 우리 주변에서 환경 보호를 위해 애쓰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번 활동을 바탕으로 하나뿐인 지구의 ‘구경꾼’이 아닌 ‘주인’으로서 책임 의식을 갖고 꾸준히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하기를 기대해 본다.
부명초에서는 4학년뿐만 아니라 쓰레기 줄이기와 탄소 제로 활동을 전학년으로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