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중등영어교육연구회(회장 부천북고 교장 권성규)는 7일 부천북고에서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KOSETA) 전국지회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전국 17개 시도지회장과 본부 임원진 3명이 참여한 회의에서는 ▲경기도 주관 제35회 영어교육학술포럼 일정(2023.1.17.~1.18)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영어교육의 방향 ▲전국 중등영어교사의 수업과 연구의 지원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는 1987년 7월 서울 배화여자전문대학에서 첫 번째 전국 학술포럼을 개최하면서 조직이 만들어졌으며, 전국 5,800여 명의 교장, 교감, 전문직 및 영어교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세미나와 각종 연수, 17개 시도까지 연결된 지역조직까지 활동의 내실화를 기하고 있다.
영어교육 학술포럼은 KOSETA의 주요 사업으로 매년 17개 시도 중 한 곳이 주관하여 열고 있으며, 주제는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 개선, 도구를 활용한 효과적인 교수학습방법,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영어교육법 등 교실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다뤄진다.

시도대표 발표자들이 연구과제를 일년 동안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는 식으로 진행되며 우수 연구교사로 선발된 최종 3인은 영국에서 매년 개최되는 최고 권위의 세계영어교사협의회(IATEFL)의 세계영어교사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왔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2021년부터는 경쟁방식을 탈피하여 16개 시도 대표의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축제의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회의를 개최한 부천북고 권성규 교장은 “경기도가 2009년 개최한 제23회 학술포럼의 실무위원으로 참여한 이후로 13년 만에 학술포럼을 주관하게 되어 감개가 무량하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임태희 교육감의 공약인 자율, 균형, 미래지향 교육에 어울리는 영어교육 연구의 방향을 지향하면서, 1,100명에 이르는 경기도 중등영어교사들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 전국의 영어교사 800명 이상이 참여하는 행사인만큼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학술포럼을 이끌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