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황미동)은 부천 옥길지구(부천시 옥길동 712-2번지 일원)에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가칭)부천 옥길 중·고 통합운영학교는 “학생들이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자유, 무한한 상상력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 실제 삶의 가치로 이어지는 도전과 배움”의 핵심가치를 통해 나를 알고, 함께 가며, 내일을 여는 지역공동체 중심의 미래학교이다.
하지만, 매년 설립되는 신설학교의 공간은 학교별 특색 없이 획일화되어 있다는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어, 보다 사용자 친화적인 공간을 구성해보고자 하는 움직임이 몇 년 전부터 있었지만, 촉박한 사업기간, 부족한 시설비, 담당자 업무 과중 등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1회성 설명회로 대체되고 있어 사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학교가 설립되어 왔다.
이에, 부천교육지원청은 과거의 형식적인 참여설계에서 탈피하여 “사용자가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진정한 미래학교를 만들어 보자”라는 취지로 사용자 참여설계를 총 7차에 걸쳐 계획하였다.
그 시작으로 부천교육지원청에서 6월 9일(목) 학부모, 교사, 미래학교 교육과정 TF위원 및 내외부 자문위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용자 참여설계 제1차 사용자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①사용자 참여설계 취지 설명 및 향후 계획 ②통합운영학교 공간 제안 ③설계공모 당선작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여자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앞으로는 기존 공간 및 실별 구성, 특화공간 구성 등을 주제로 참여자간 논의 및 협의(5차), 실제 학교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의 의견 청취를 위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8월 말 최종 보고회(1차)를 끝으로 우리가 함께하는 미래학교 만들기 사용자 참여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용자 참여”라는 원칙 아래 최적의 공간환경 구성을 위해 추진중인 사용자 참여설계가 부천의 미래학교 공간 구성의 어떠한 결과로 나타날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