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에 따르면 30일 새벽 5시 47분 경 부천시 심곡본동 536-6번지 자유시장 내 A점포에서 전기 누전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해 2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진화 됐다.
신고자 점포 주인 B씨는 "건물 벽면에서 불꽃이 발생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고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고 말했다.
부천소방서 관계자는 "벽면의 콘센트에서 발생한 전기적 요인의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인명피해는 없으나 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 발생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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