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황미동)은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식 수영교실을 시작으로 지난 2년간 실시하지 못한 초등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동식 수영교실은 학교 운동장 등 학교 내 수영 시설 설치를 통해 이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외부 수영장 이동시간을 단축하여 교육의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다.
수영장 설치 시 에어돔 등을 설치하여 폭염, 우천, 풍랑 시에도 안전하게 교육할 수 있으며, 이동식 컨테이너와 샤워장을 설치하여 탈의 및 샤워를 위한 시설 또한 마련되어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식 수영교실은 6차시로 운영되며, 설치한 학교만 교육을 진행하는 학교 단독형과 설치한 학교가 거점이 되어 주변 학교의 학생들도 이동식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지역 거점형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부천에서는 7월 4일부터 학교 단독형으로 옥길버들초등학교 3, 4학년 530명이, 지역 거점형으로는 8월 25일부터 계남초 3, 4학년 390명과 옥산초 3, 4학년 17명이 계남초에 설치된 이동식 수영장에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천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김윤자 과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식 수영교실은 지역 수영장 운영의 한계를 극복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수중 생존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향후 많은 학생들이 경험하고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