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 국제교류원은 이달 2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진행되는 우즈베키스탄 BUT(Bucheon University in Tashkent) 단기연수 환영식을 한길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영식에는 부천대학교의 한정석 총장, 원영진 교학부총장, 서정록 경영부총장, 이종복 대외부총장 외 부천대 교직원들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부천대학교의 경영한국어과 한인나 학과장, 유아교육과 니자로바 엘라(NAZAROVA ELLA)학과장 외 BUT 교직원들이 참석하였다.
이 행사에는 BUT 학생들의 한국 전통 음악인 아리랑, K-POP에 맞춘 춤 공연을 선보였고, 이에 화답하는 의미로 부천대학교의 응원동아리 ‘별하’는 BUT 단기연수단 학생들을 환영하는 공연을 진행하였다.
이번 단기연수에는 한국어 수업, 전공특강(경영학과, 유아교육과, 건축과), 한국 문화체험(한국 전통 음식 만들기, 자개 엔틱등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한복 방향제 만들기, 에버랜드,
북촌‧경복궁 투어, 바다체험_정동진), 학과체험(항공서비스과, 호텔관광경영학과, 재활스포츠과, 섬유패션비즈니스학과, 뷰티케어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부천대학교는 지난 2018년 4월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부, 취학 전 아동교육부와 공동 3자 협약을 체결하고 우즈베키스탄 현지에 BUT를 설립했다. 이후 본교 교육과정 제공 및 교원 파견을 통해 선진화된 한국 교육을 전파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