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하는 부천인생학교 목공소품디자인, 수요목수학교 과정은 2022년 8월 27일(토), 9월 3일(토) 이틀에 걸쳐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초대하여, ‘목수학교 1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목수학교 1일 체험 프로그램’ 개인 소반 만들기 진행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5060 신중년 세대의 노동전환 지원을 위해, 현장의 수요와 공급에 기반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부천시에 제안하여 부천시의 예산 지원을 받아 부천인생학교 6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부천인생학교 사업은 5060 신중년 세대가 생애 전주기에 걸쳐 고용가능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소양/기술/현장실습 교육을 지원하며, 사회공헌활동 연계 현장실습을 통해 배움의 지역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목수학교 1일 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20명을 부천대학교 스마트 공방 목공실습로 초대하여, 목공소품디자인 수요목수학교 수강생들이 보조강사가 되어, 초‧중학교 학생들이 개인 소반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공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부천인생학교 수강생들은 목공소품디자인과, 수요목수학교 과정을 통해 배운 목공 기술을 활용하여 아이들을 직접 지도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며, 초‧중학교 학생들은 평소에 경험 할 수 없는 목공 수업을 대학교에 방문하여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목수학교 1일 체험 프로그램’ 개인 소반 만들기 체험 모습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부천대학교에 와서 나무를 조립하고, 사포질도 하고, 코팅 기름도 직접 칠해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있으면 좋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김형렬 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체험형 사회공헌활동 진행이 어려웠는데, 코로나19 상황이 다소 안정화 되어 체험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을 습득하고,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은 부천인생학교 외에도 경기도생활기술학교 경기평생배움대학 등 3040, 5060 생애 전 연령에 평생 교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