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복)은 9월 27일(화) 부천교육지원청 나래실에서 부천 미래학교 교육과정TF와 교육과 혁신 연구소 이혜정 소장의 심층토론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자리는 미래교육의 공론화, 주체화, 지역화를 목표로 부천 미래학교 교육과정TF가 다양한 교육과정 모델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꺼내는 교육’의 IB 교육과정과 평가에 주목하며 (가칭)부천 옥길 중‧고통합운영학교에 접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천교육지원청은 2024.3월 개교(예정)를 목표로 (가칭)부천 옥길 중‧고통합운영학교 설립을 준비하며 참여설계를 마친 상태이다.

교육과정 TF(1기, 2021.8.~2022.2.)를 통해 교육과정이 반영된 학교 공간을 상상하여 제안하였고, 교육과정 TF(2기, 2022.3.~현재)를 통해 지역의 특색이 드러나는 교육과정 모델을 고민하고 있다.
경기 미래학교 모델의 다양한 유형 중 하나인 중‧고통합운영학교를 준비하면서 교육과정 TF 위원들은 다양한 학교 유형을 학습하고 탐방하면서 자신의 삶을 살아나갈 수 있는 역량있는 학생들로 성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학교체제를 논의중이다.
특히, 교육과정-수업-평가의 과정에서 다양한 학생의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해 평가의 틀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논술형 평가의 가능성을 탐색해 왔다. 이에 IB프로그램에 주목하여 3차례에 걸친 IB프로그램 탐색 기획을 마련했다.
1차는 9월 5일(월) 제주 표선고의 IBDP 인증 절차 및 운영의 실제를 이해하고, 2차로 9월 13일(화) 제주 표선중의 MYP 수업평가 개선을 위한 조직과 문화, 코디네이터의 역할을 통해 중학교 교육과정의 프레임워크 접목을 탐색했다.
마지막 3차로 9월 27일(화) 이혜정 교수와의 심층토론을 통해 미래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중‧고통합운영학교 교육과정에 접목 가능성,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학교문화와 조직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심도 깊게 현장의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 참석한 부천 교육과정 TF 한 위원은 “지난 경기 혁신교육의 성과와 과제를 토의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미래교육에서 교육과정, 수업, 평가를 어떻게 견고화해야 하는지,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체제는 어떻게 가능한지를 탐색할 수 있었다. 이런 교육의 도전들이 가능할 수 있는 지원체제가 견고히 뒷받침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6년제 학생맞춤 진로중점학교인 (가칭)부천 옥길 중‧고통합운영학교를 준비하는 교육과정 TF는 추후 4차에 걸친 현장 전문가 집단 협의를 통해 학교의 교육과정을 검토하고, 12월 28일(수) 컨퍼런스 자리를 마련하여 그간의 성과를 나누고 지역 미래교육, 미래학교의 공론화를 확장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