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4 (수)

외교부 재외공관장 167명 중 여성은 겨우 3명!

기사등록 : 2022-10-0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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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공관은 우리나라의 대표, 성차별 문제 해결 시급
  
 외교부의 여성 고위공무원 임용 실적은 고작 6.8%로 산하기관에 비해 턱없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타국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재외공관의 여성 비율은 공관장 1.8%, 고위직 2.8% 중간직 18%로 매우 낮아 문제가 되고 있다. 

 

 

  김상희 의원(외교통일위원회, 경기 부천병)이 외교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외교부는 평균 7%의 고위직 여성 공무원 비율을 유지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5.9%로 시작해 2020년에 8%대까지 늘었다가 이후 다시 6%대로 감소했다. 

  

 

  외교부 산하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F, Korea Foundation)과 재외동포재단의 고위직 여성비율은 각각 42%, 50%로 외교부보다 6배 이상 높다. 또한 산하기관의 여성 임용률은 매년 증가추세인데 반해 외교부는 임용률은 감소하고 있다. 

모범을 보여야할 외교부가 산하기관보다도 차별적인 계급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개선 의지조차 없는 것이다.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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