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종흠)는 지난 5일 오후 5시 부천 상동 라비에벨에서 <제52주년 회원사와 함께하는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70년 창립 이래 처음으로 회원사와 함께 부천상공회의소의 창립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회원사의 권익 향상에 노력하겠다는 취지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빈 부천상공회의소 (전)회장, 조성만 부천상공회의소 (전)회장, 조천용 부천상공회의소 명예회장 등 전임 회장단과 조용익 부천시장, 설훈 국회의원, 김상희 국회의원, 김경협 국회의원 등과 기업인, 사회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홍보영상 시청, 기념사, 내빈 축사,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종흠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부천상공회의소는 1970년에 창립하여 그동안 부천 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고 말하며,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여 부천 기업의 권익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발맞춰 기업지원 활동을 펼치며 미래의 희망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 고 부천상공회의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장상빈 부천상공회의소 (전)회장은 “전임 회장단을 대표하여 부천상공회의소가 제52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 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제52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상공회의소와 부천시가 함께 부천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말하고, “기업을 운영하시는 상황에서 애로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설훈 국회의원은 “창립기념식을 맞아 여러분께 축하드리고 기업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여기 계신 기업인들이 애국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상공인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상희 국회의원은 “부천상공회의소의 5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하고, 부천을 더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기업인들을 정치와 행정이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협 국회의원은 “부천상공회의소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았을 때, 부천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장상빈 부천상공회의소 (전)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며, “지역 경제현안으로 춘의테크노파크 일원을 정비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