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250만원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설 명절 이웃돕기」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을 관내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이 설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김용규 신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2분과장은 “고유명절 설 명절을 맞아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태선 신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계속되는 코로나와 한파로 친인척과 함께하기 어려운 이번 명절에 훈훈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나눔사업을 준비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