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부천동(동장 이재우)은 지난 6월 21일 역곡북부역에서 부천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도당위원장 김혁래, 춘의위원장 김기성)와 합동으로 금연 캠페인 등을 실시해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힘썼다.
이날 행사에 바르게살기회원, 무단투기 단속반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담배는 노담! 지금은 담배와 거리두기!’라는 슬로건이 쓰인 현수막 및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참여를 유도했다. 이어 자전거보관대 주변 등에서 꽁초투기 합동단속 후 바닥에 버려진 꽁초를 말끔히 정리했다.
한편 코로나 이후 급증한 1회용품 사용 저감 정책에 따른 1회용품 사용줄이기 생활실천 행동강령을 나눠주며 시민들에게 동참을 호소했다.
부천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도당위원장 김혁래는 “캠페인을 통해 금연과 꽁초투기.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담배, 꽁초, 1회용품과 거리를 두어 건강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우 부천동장은 “건강한 부천을 위해 생업에 바쁘신데 불구하고 시간을 내서 봉사해준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 더 건강하고 깨끗한 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주민 교육과 견학 등 관련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