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 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5차 폐렴 적정성 평가는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주사) 치료를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부천성모병원은 지난 2014년 1차부터 5회 연속으로 1등급을 받았다.
특히 종합결과 산출대상 기관들의 종합점수 평균 87.6점, 부천성모병원과 종별구분이 동일한 기관에 대한 평균 점수인 종별 평균이 93.0점인데 반해 부천성모병원은 100점 만점을 받아 최적화된 폐렴 치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검증받았다.
폐렴은 미생물 감염으로 발생하는 흔한 폐질환이지만, 기침, 가래, 오한, 발열 등 의 증상을 감기나 독감 등으로 오인하여 치료시기를 놓치게 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시의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폐질환 관련 평가인 폐암 적정성평가부터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 폐렴 적정성평가에 이르기까지 폐질환 관련 전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아 폐질환 치료에 있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