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부천시 성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애경, 강연희)는 관내 음식점인 ‘중국관’(대표 박내숙)과 ‘함께해요 with 부천’ 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했다.
‘중국관’은 올해 4월부터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홀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중화요리 식권 5매를 지원하고 있었으나, 이번 협약을 계기로 10매로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박내숙 중국관 대표는 “우리 지역 이웃들을 위해 음식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 나눔 활동을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애경 성곡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큰 결정을 해주신 중국관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남을 위해 베푸는 만큼 돌아온다는 말이 있다. 좋은 일을 하시는 만큼 더 번창하시길 바란다”며 감사를 전했다. 또한 “바쁜 일정에도 지역 자원 발굴을 위해 나서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연희 성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든든한 음식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며 긍정적인 생각을 가능하게 한다”며 “중국관 대표의 이런 선한 영향력이 모든 이웃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