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선 정의당 부천병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이 오는 6월 1일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부천시 바선거구(심곡본동, 심곡본1동, 송내1.2동) 부천시의원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안 예비후보는 오늘 2월 24일(목) 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대산동을 안전한 동네로 만들고, 경쟁보다 협동의 교육을 지향하는 선한정치를 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현재 정의당 부천병6411 민생센터장으로 지역 주민들의 고충 청취 및 민원을 처리해주고 있다.
그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 많은 문제들이 잘못된 제도나 정책으로 발생하고 있음을 느꼈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는 생활정치의 필요성을 절감했으며 시의원으로 당선되어 일상을 바꾸는 정치를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안 예비후보의 주요 공약은 △코로나 방역 및 돌봄: 공공병원 확충, 지역 돌봄 체계 확충 △소수자가 안전한 부천: 포괄적 차별 금지법 지역 조례 추진, 여성과 장애인 안전 정책 수립 △안전한 노동: 산재, 신노동법 등 지역에 맞는 정책 조례 △청년지원정책: 1인 가구 지원조례, 청년문화공간 확충 등이다.
안경선 예비후보는 △현 심상정 부천병 선대본부장 △현 정의당 부천병지역위원회 사무국장 △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2014~2015 부천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위원 △현 부천일신초 운영위원회 운영위원 △현 부천시 지역아동센터위원회 센터이용아동 보호자대표 △2016~2017 부천양지초등학교 학부모회 회장 △전 부천민중연대 집행위원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