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우종선)은 지난 13일 해빙기를 맞아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재난취약시설 민관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부천안전관리자문단 민간전문가와 원미구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소사로와 역곡로 인근 급경사지 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낙석·뜬 돌 및 전도 가능 수목 여부 ▲지반변형으로 인한 위험성 증가 여부 ▲인위적 훼손 및 개발 여부 ▲지하수 용출 여부 ▲인장균열 발생 여부 ▲지반침하 및 융기 발생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현장점검 결과에 따라 배수로 정비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사면 안정성 검토를 통해 안전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우종선 원미구청장은 “해빙기 위험요인이 높은 급경사지를 사전에 점검하고 사고를 예방해 구민이 안전한 원미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