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원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효환)는 ‘희망 물품 나누기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맞춤형 생활 가전제품을 지원한다.
‘희망 물품 나누기’는 공공복지의 일방적인 전달체계를 벗어나 지역 내 취약계층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맞춤 지원함으로써 복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원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올해 원미1동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30가구에 총 270만 원 상당의 생활 가전제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효환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선풍기, 밥솥, 청소기 등 생활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을 구매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많다”며 “이번 지원이 힘든 이웃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인남 원미1동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게 감사드린다. 더욱 온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