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원미2동(동장 한명렬)은 지난 13일 원미2동 안전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최초회의를 개최했다.
원미2동 자생 단체원과 주민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안전협의체는 생활 속 안전 위해요소를 주민이 직접 확인하고 점검해 재난·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재해 취약 사각지대 발굴을 책임진다.
이날 위원들은 위촉식 이후 첫 회의를 통해 △안전협의체 역할 △임원진 구성 △재난대응체제 구축 등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부위원장으로 선정된 장석산 새마을협의회장은 “새마을협의회 또한 안전협의체와 함께 재해위험지역 예찰 활동 등 안전 취약지역 색출을 위해 머리를 맞대겠다”고 밝혔다.
한명렬 원미2동장은 “이번에 출범한 안전협의체로 민관 소통의 계기를 다시 한번 마련하게 되어 기쁘고, 동 안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
안전협의체는 원미2동 재난 예방 및 대응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안전한 도심 환경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