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청소년센터(센터장 양승부, 이하 센터)는 2022년 3월 28일부터 센터 1층 마을문화사랑방에서 부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공예 작업 공간‘마을공유작업실’을 운영한다.
‘마을공유작업실’은 마을 안에서 자원순환을 기반으로 한 수공예 활동, 마을 변화를 모색하는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공공 공간이다. 부천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이용신청서를 작성하고 담당자의 확인을 받은 후 사용할 수 있다.
마을공유작업실에는 재봉틀과 손뜨개를 비롯한 다양한 수공예 도구가 비치되어, 이곳을 방문하는 주민의 창의적 공예 활동을 지원한다. 이용자는 센터에서 제공하는 양말목, 현수막 등 폐자원 재료를 활용한 작업을 진행할 수 있고, 자체 제작한 동영상 콘텐츠를 보고 따라 할 수 있는 공유작업도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공유작업은 폐자원으로 분류되던 양말목을 새활용한 네트백 만들기로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하며, 참가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주민이 참여한 공유작업의 완성품은 센터 앞마당에서 진행하는 나눔터에 기부하여 마을공유작업실의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마을공유작업실의 운영시간은 평일(월 ~ 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32-665-0923)나 홈페이지(www.bwyf.or.kr/bwycenter)를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