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민경봉, 민간위원장 민석기)는 지난 29일 (사)누가 참빛병원(대표이사 지미숙)과 ‘우리 가족 주치의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절, 무릎 등 통증으로 인해 비수술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의료 소외계층에 대한 치료비를 지원하고 의료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부천시 도당동 소재의 사단법인 누가 참빛병원은 통증치료센터, 내과진료센터, 한방치료센터 운영을 통해 다양한 외래 진료 협진과 통합진료 시스템 구축으로 지역의 건강과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 원을 후원했다.
김성아 (사)누가 참빛병원 행정원장은 “지역사회에 의료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석기 도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봉 도당동장은 “의료 나눔에 참여해 주신 누가 참빛병원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자원을 발굴·연계해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