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구청장 신영철)는 지난 29일 실로암 선교합창단(단장 이필구)에서 관내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후원금 7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실로암 선교합창단은 1980년에 부천과 인천에 거주하는 기독교 청년들이 만든 순수 기독교 합창단으로, 고아원·병원·지체장애인학교 등에서 순회 연주를 하며 자선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특히 매년 개최하는 정기연주회로 불우이웃을 위한 기금을 마련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학습 의지는 있으나 형편이 어려워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의 학원비, 교재비, 학용품 구입비 등 학습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오정구 각 동에서 추천받은 총 14명의 청소년에게 전달된다.
이필구 단장은 “지난달 정기연주회로 마련된 소중한 기금이 저소득 아동, 청소년 학업에 보탬이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힘쓰겠”고 전했다.
신영철 오정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 청소년을 위해 후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에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해 훈훈한 오정구가 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