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고강본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순녀)는 지난 13일 고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강본동 주민자치회와 동 단체 임원, 내빈, 지역주민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식 MC가 사회를 맡았다.
이번 총회는 고리울청소년센터 청소년 보컬팀 ‘뮤즈’와 청년 댄스팀 ‘블랑쉬’, 플루트·오보에 연주팀 ‘크베어 앙상블’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제3기 주민자치회 구성 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사업 및 운영 보고 △2025년 주민자치사업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설명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동은 주민총회에 앞서 내년도 주민자치사업 및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9, 12일 이틀간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특히 많은 주민이 사업 선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길거리 등에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으며, 20대부터 90대까지 전 연령대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총 293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 2025년 주민자치사업 ▲‘고강본동 청소년을 위한 세대공감 문화놀이 지원사업 – 별빛세상’(찬성 287표)과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고리울 마을 안내 표지판 제작’(찬성 288표)이 최종 선정됐다.
이순녀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주민들이 주민총회를 통해 스스로 마을의 사업을 발굴하고 결정함으로써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다”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계성 고강본동장은 “올해 일반동으로 행정 체제 전환 이후 처음 진행하는 고강본동 주민총회인 만큼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자리다. 투표로 선정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