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5일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부천시지부 사무실에서 사랑의 과자 나눔 기부 행사를 실시했다.
이는 ‘맛있는 나눔, 따듯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과자 기부를 하는 롯데제과(주)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며, 올해는 과자류 545박스(시중가 2,600만원)를 부천시장애인총연합회에 전달했다.
금년 기부 행사는 부천시 장애인총연합회 회원으로 지원 대상이 확대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8개 장애인단체 회원 중 생활 여건이 취약한 장애인 어르신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부천시장애인총연합회 김병성 회장은 “전세계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장기화로 모두 어렵고 우울한 상황에서도 나눔과 후원을 보내주신 롯데제과(주)의 대표이사님 이하 모든 직원분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부천시장애인총연합회 소속 장애인 회원들에게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의 온기가 담긴 이웃 사랑 과자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웃사랑 과자를 후원받은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부천지부 유영일 부회장은 “신체적 장애로 인하여 늘 마음 한구석에는 사회에서 소외되고 차별을 받는 것 같아 우울한데 이런 고마운 과자를 받으니 힘이 난다”면서 “매년 변함없이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시는 ㈜롯데제과(주) 직원 모든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