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1 (일)

장성철 의원, 부천시 방만 경영 질타!!

기사등록 : 2025-03-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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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의회 장성철 의원(국민의힘, 마선거구, 재정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은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용익 부천시장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부천시의 총체적 재정위기와 기계적 예산 삭감, 사회적 약자를 등한시 하는 신규사업 추진 등 방만한 경영을 질타했다.

 

 

 장 의원은 이날 “시장께서 부천시의 총체적 재정위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불필요한 예산, 꼭 필요한데 기계적으로 삭감했던 예산에 대해서 시장의 생각을 듣고 싶다. 올해 상환해야 하는 지방채가 얼마인지 알고 있냐”라며 일문일답의 포문을 열었다.

 이에 조 시장은 “정확한 금액은 잘 기억나지 않는다. 말씀해 주시면 답변하겠다”라며 명확히 답변하지 못하자 장 의원은 “올해 상환해야 하는 지방채가 178억 원”이라며“중앙정치에 신경 쓰며 시위하기보다, 먼저 부천시민의 삶을 신경 쓰시라”라고 질책했다. 

 아울러 부천 명품로 50억 원, 신흥고가 철거 100억 원 등의 사업으로 인해 지방채가 더욱 발생할 것”이라며 급진적인 사업 추진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서 최근 언론에서 보도한 부천시 노인 일자리 감소 관련 기사를 보여주며, “다이어트를 할 때, 3개월, 6개월 정해서 운동도 하고, 식단도 조절해야 건강한 몸으로 돌아올 수 있다. 1~2주 굶기며 단식하면 죽는다”라며 대책 없는 기계적 예산 삭감을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부천시 도서관 예산 삭감으로 신규 잡지 구매를 하지 못해작년 12월 잡지가 올해 2월에도 거치되어 시민들의 불만이 표출되고 있다.”라며 문제 해결을 촉구했으며 “부천 예총 산하 8개의 예술협회 예산도 기계적으로 50%씩 대폭 삭감되었다”며 기계적 예산삭감에 따른 민원 사례를 지적했다.

 또한, “단발성 스케이트장 설치 예산 7억 원에 대해 담당 부서장에게 시민들이나 체육회에 계신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의견을 물어보았는지 확인했으나, 전혀 없었다”라며“시장의 의지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시적 신규 예산에 대해 질타했다.

 다음으로“부천시의 15만 3천 세대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보조금도 전액 삭감됐다”라며 노후된 주거 환경에 고통받는 50만 부천시민의 입장을 대변했다.

 일문일답은 마친 장 의원은 ‘차기 지방 선거를 앞두고 있는 부천시장 등은 보여주기 식 전시 행정과 선거 홍보용 실적을 쌓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한편, 장 의원은 지난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 △부천페이 선수금 이자수익 반환 소송에 대한 승소 전략 마련, △도서관 구입비 예산 삭감에 따른 시민 불편, △경기형 과학고 유치에 따른 지원 계획 및 재원 마련 대책 요구, △노후 아파트 보조금 100억 확대 및 공동 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확대 요구 등 총 11개의 주체로 시정 질문을 하였다.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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