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순국 추념식에서 노동계를 펌하 발언으로 말썽을 사고 있는 이광현 인천보훈처장에 대해 지난 27일 조용익 부천시장의 입장문에 이어 28일 더불어민주당 부천지역 서영석, 김기표, 이건태 국회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이광현 인천보훈지청장 망언 및 윤석열 정권의 헌법파괴 반민주 통치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부천시(갑) 서영석 의원, 부천시(을) 김기표 의원, 부천시(병) 이건태 의원은 이날 지난 26일 이광현 인천보훈지청장이 부천 안중근 공원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기 추념식에서 ‘노동자는 정치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노동계를 폄하하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한 것이라며 인천보훈지청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또한 <윤석열차> 등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정부의 지나친 검열과 통제, 친일 역사관을 제도화하려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임명 등에 대해서도 헌법 파괴, 민주주의에 대한 선전포고로 규정했다.
이러한 사건들이 개별적인 사건이 아니라 윤석열 정부가 국민의 입을 틀어막고 역사를 지우고 국민의 정치적 기본권을 통제하려는 윤석열 정권의 신국가주의적 통치의 일환이라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이러한 윤석열 정권의 폭거를 끝장내기 위해서는 헌법재판소의 즉각적인 파면 결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천보훈지청장 망언 등의 재발 방지를 위해 국가보훈부의 감찰과 징계, <윤석열차>에 대한 표현의 자유 침해에 대한 정부의 공식적인 사과와 관련 예산의 원상복구,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대한 사과 및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서 의원은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공공의 영역에서 내란 극우 세력이 발을 들이지 못하게 하는 것이고 그것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는 길”이라며 헌법재판소의 신속하고 단호한 결단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