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종고등학교(교장 강형구)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과 선생님들 간에 ‘사제동행 담임돌봄’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부천에 위치한 원종고등학교는 학생들을 위하여 2023년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학급 내 여러 가지 이유로 자퇴의 위기에 있거나 적응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교사들이 발 벗고 나서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사제동행 담임돌봄’에서는 1명의 교사가 위기 학생 3명과 함께 2~3회에 걸쳐 야구 관람을 하러 가거나 미술관 투어, 영화 감상 및 감정 일기 쓰기, 캔들 공예 활동, 방 탈출 체험, 티코스터 만들기, 볼링 경기 등 총 23회에 걸쳐 총 65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진행 예정이다.
원종고 강형구 교장은“가정해체와 경제적 어려움의 심화 등 말하지 못하는 다양한 이유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런 학생들이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교사의 지지와 격려를 받는다면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활동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평소에 학교에 있는 것이 싫어서 오기 싫었던 나를 사제 동행을 통해 선생님과 관계도 밀접하게 만들어주고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아서 만족하고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