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성)은 5월 21일 청사 내 강당에서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과 도박 예방을 위해 관내 128개교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딥페이크, 온라인 그루밍, 청소년 대상 돈놀이 게임 등 신종 디지털 범죄로 인한 사회적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가정에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관내 3개 경찰서의 학교전담경찰관도 참여해, 사이버범죄와 학교폭력의 연관성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도왔다.
강의를 한 서민수 경찰인재개발원 교수요원은 달라도 너무 달라진 청소년 사이버 도박 실태를 학부모님들과 나눌 수 있어 가정과 연계한 예방교육이 효과를 나타낼 수 있겠다고 만족을 표했다.
나은경 중등교육지원과 과장은 “도박문제 자가 진단 결과, 위험군 및 문제군 사례가 확인되고 있는 만큼 교육공동체 전반의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며, “양육자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 청소년 도박 예방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김태성 교육장은 “학교와 가정,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공간에서도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부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도박 위험군 학생을 조기 발굴하고,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치유 상담을 강화해 도박 예방과 근절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