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흥고등학교(교장 윤완배)에서는 학생들의 학업 및 휴식에 실질적인 지원 제공과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공간조성을 완료하였다.

중흥고의 고교학점제 공간조성 사업은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우선하고 자신이 선택한 과목의 학점을 책임감 있게 이수하는 고교학점제의 취지를 바탕으로 기획하였다.
즉, 학생들이 선택한 과목의 수업을 찾아가며 학점을 이수할 수 있도록 기존의 정형화된 학교 공간에서 벗어나 보다 효율적이고 심미적인 공간이 구성되었다.
새롭게 조성된 공간은 교육 공동체의 공모를 통해 이름 붙여졌으며, 학생이 응모한 순우리말 명칭이 채택되었다.
2층에는 토론식 수업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는 융합형 공간 강의실인 아라실, 3층에는 고교학점제에서 강조하고 있는 진로-학업 설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인 새봄실, 4층에는 2학년 홈베이스인 소담실은학습과 휴식을 따로 또 같이 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또한, 5층의 3학년 라온실은 카페 같은 느낌의 공간으로 재구성 되었다.
고교학점제에서 홈베이스는 학생 간 네트워크의 거점이자 이동수업 지원을 위한 기능이 요구되어 중흥고에서는 이에 적합한 환경을 구현하였을 뿐 아니라, 자유로운 토론을 위한 맞춤형 소그룹 공간,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학습할 수 있는 개별학습과 모둠학습이 가능한 공간, 카페와 같은 휴식 공간, 채광과 심미성을 놓치지 않은 구성으로 교육 공동체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12월 추가로 진행될 2차 공간조성 사업을 비롯하여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앞으로도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