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오는 4월 29일 오전 10시와 오후 4시에 고강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청동기 선사유적] 고리울, 청춘 동력 프로젝트’를 비전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72억, 지방비 62억, 기금 10억으로 총 144억원의 마중물 사업비을 투입하여 10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2021년 선정된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의 세부 사업별 향후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그동안 부천시는 고강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해 희망키움터 사업(2018년), 소규모 재생사업(2020~2021년) 등을 통해 꾸준히 주민과 함께 소통해왔다.
특히, 2019년 9월 발족한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를 주축으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규호 시 도시재생과장은 “2021년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로 선정된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의 높은 참여도로 이뤄낸 성과이다.
향후 4년간 지역에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불편함과 마을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해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