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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오후 1시 26분 경 인천경찰청 공항경찰대 수사과 소속 L 경위와 K 경사는 출장 도중 부천시 원미구 상동 소재 도로에서 수상해 보이는 A모(남, 중국교포, 40)씨를 검거했다.
L 경위 등은 현장에서 A씨가 피해자 B씨(남, 60대)로부터 쇼핑백을 전달 받는 모습이 수상해서 확인한 결과 A씨가 보이스피싱범인 것을 파악하고 검거해 A씨를 부천원미경찰서에 인계 했다.
A씨는 검찰청 검사를 사칭하며 병원에 입원 중인 피해자 B씨로부터 현금 6,700만원을 가로채 도주하려다 마침 부천 지역에 출장 온 공항경찰대 소속 형사들에게 검거된 것이다.
한편 부천원미경찰서는 피해자 B씨가 부천 상동의 한 병원에 입원 도중 보이스피싱범들에게 속아 현금을 전달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