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가 운영하는 부천국민체육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체육시설 안전경영(KSPO45001)’사후 인증 심사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체육시설 안전경영(KSPO45001)’인증은 체육시설의 자율적 안전관리와 안전 문화 정착을 목표로, 안전관리 수준과 경영활동이 우수한 시설에 대해 전문가 심의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부천국민체육센터는 2023년 12월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후, 시설의 안전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해왔다.
그 결과 2024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사후인증 심사에 합격했다.
심사 항목은 ▲안전경영관리체계 10개 항목 ▲안전·위생·시설 및 활동수준 분야 2개 항목 ▲안전의식도 분야 3개 항목 ▲공통필수 서류제출 4개 항목 등으로 최종적으로‘적합’판정을 받아 2026년 12월 31일까지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부천도시공사 원명희 사장은 “이번 사후 인증은 안전한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위해 체육사업부 현장 직원들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해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