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오정동(동장 이경애)은 지난 29일 오정동 오정기업인회(회장 정인호), 자율방재단(단장 곽옥순)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염과 장마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장동 경로당 어르신들께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현 경기도의원, 구점자·손준기 부천시의원도 참석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정인호 오정기업인회 회장은 “연이은 폭염과 장마로 지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기운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옥순 오정동 자율방재단 단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을 위한 복달임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껏 준비한 맛있는 삼계탕을 드시고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애 오정동장은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주시는 단체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르신들께서 남은 여름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관내 기업 및 지역 단체의 협조를 통해 따뜻한 오정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