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소사배수지 공사현장
9월 2일 오후 3시 20분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297-5 소사배수지에서 노후 상수도 밸브 교체 작업에 나선 인부 A씨(50대)가 갑자기 무너진 흙더미 깔려 숨졌다.
이날 사고는 소사 배수지 5m 깊이의 물탱크에서 작업 중이던 A씨가 2m 높이의 토사가 무너지면서 흙더미에 깔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A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부천소사경찰서는 지하에 흙막이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사배수지 노후 상수도 밸브 교체는 부천시 수도시설과가 발주한 공사로 경기도 H건설이 약 2억여원에 공사를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