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3 (화)

부천문화원, 철원에서 기록문화탐방 성료

기사등록 : 2025-10-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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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은 2025년 10월 19일 ‘부천문화원 기록문화탐방’을 진행하였다.

 

 

지난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된 부천문화원 기록문화탐방은 강원도 철원 일대를 돌아보면서 ‘한탄강 주상절리길’과 ‘고석정’의 자연지리, ‘철원역사문화공원’에 조성된 철원의 역사, 노동당사와 도피안사에 숨겨진 기록문화를 돌아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최근에 부천문화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철원문화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이번 탐방에는 부천문화원이 자랑하는 ‘부천문화탐사대’와 ‘부천향토역사안내택시’ 교육수료생은 물론이고, 부천문화원의 임원, 회원들이 참여하여 철원의 역사와 기록문화를 알아보고 부천의 역사와 기록문화를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특히, 철원의 명물인 오대쌀 축제에도 참여해 지역 상생에도 이바지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탐방 코스는 임꺽정이 머물며 노닐었다는 고석정 관람으로 시작해, 한탄강의 주상절리 지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주상절리길 트랙킹으로 이어졌다. 

이후 조선시대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이 극찬했다는 ‘삼부연 폭포’를 관람하고, 철원오대쌀 축제장으로 이동해 다양한 행사를 즐기고 축제를 체험하였다. 

이튿날에는 철원의 역사문화와 기록문화가 서려 있는 ‘철원역사문화공원’과 소이산 관람, 노동당사 관람으로 마무리되었다. 

 

 

북한 집권기의 노동당사 관련 이야기와 번성하던 도심이 쇠락하게 된 이야기 등과 최근에 조성된 ‘철원역사문화공원’은 역사,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콘텐츠로 호평을 받았다. 

마지막 방문지인 도피안사는 국보 63호인 철조비로자나불과 보물인 삼층석탑을 품고 있는 유서깊은 사찰로 철원의 대표적인 기록문화이자 문화유산으로 남아있어 많은 탐방객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부천문화원에서 진행한 이번 탐방은 부천의 기록문화와 문화콘텐츠를 되살리고 기록하기 위한 사업인 부천아카이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2022년부터 진행된 부천아카이브활성화사업은 2025년 현재 제4기 부천문화탐사대와 부천향토역사안내택시 교육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해마다 부천의 근현대 자료, 지역원로 인터뷰 결과물을 책자, 영상 등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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