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고등학교의 과학고 전환 사업(이하 부천과학고)이 10월 27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김기표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시을)
이로써 부천시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한 부천과학고 설립 절차를 본격화하게 됐다.
부천과학고는 15학급 300명 규모의 첨단 융합형 과학고로, 지역 특화산업인 로봇과 AI를 기반으로 한 융합과학교육과 부천의 문화 인프라를 활용한 과학·예술 창의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479억 원이며, 부천시가 학교 시설과 기숙사 건축비를 전액 부담한다.
김기표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시을)은“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부천시와 교육청, 시민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부천과학고가 부천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해 9월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에게 부천고 과학고 전환을 직접 건의했고, 올해 7월에는 운동부 이전 관련 관계기관 간담회를 주재해 현안 해결을 조율하는 등 정책 제안부터 실무 협의까지 과학고 추진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부천과학고는 2026년 착공을 거쳐 2027년 3월 개교할 예정이며, 부천대 소사캠퍼스 기숙사를 한시적으로 활용한다.
향후 부천산업진흥원·관내 대학·반도체기업 등과 연계해 산학협력형 교육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