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기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9일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과 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과 2027년도 예산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날 협회는 ▲웰빙보조비 지원 유지 ▲장기근속비 지원 유지 ▲처우개선비 인상과 지급 대상 확대를 요청했다.
협회는 2017년부터 월 5만 원에 머물러 있는 처우개선비를 10만 원으로 올리고, 지금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종사자까지 대상을 넓혀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협회의 요청에 공감을 나타내며 "지원이 끊긴다고 비용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그 부담은 결국 복지 현장을 지키는 종사자들이 떠안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재정 상황이 매우 어려운 만큼 더욱 전략적으로 접근해,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가 뒷걸음질 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재정이 어려울수록 숫자 너머의 사람을 먼저 살펴야 한다"며,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협회도 계속 의견을 모아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